게으른 판다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
오늘은 제가 자주 다니는 카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광주에 있는 전남대학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어보셨을
'고운달동네' 라는 카페입니다.
작년 10월에 오픈했고,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예뻐서
SNS에 자주 소개되었던 카페입니다.
인테리어가 어떻길래
여러번 SNS상에 소개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까요
고운달동네 내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카페와 다른 독특한 구조,
세련된 인테리어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카페 사장님께서 공사 시작할 때부터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카페 인테리어에 맞춰서
발품 팔아가며 구하셨다고 합니다.
카페 예정 오픈일을 늦춰가며
세심하게 준비하셨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찾아오시는거겠죠?
사실 카페가 인테리어만 이쁘다고
사람들이 찾는건 아닐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커피를 비롯한
음료의 맛이겠지요?
사장님과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마인드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맛있는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
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이곳에서 커피를 마셔본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커피나 음료가 맛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사장님의 솔직한 고백?!이죠
그만큼 음료 한잔에
정성을 들인다는 말이겠지요??
보통 카페들이 디저트를 함께 팔아서
외부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금지이지만
고운달동네는 외부음식이 반입이 됩니다.
디저트로 스콘을 팔고 있지만,
다른 디저트를 사와도
사장님께서 별말 안하시더라구요.
Take Out 하시면
위의 음료들은 1000원 할인됩니다.
할인된다고 양도 적은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시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비교는 안해봐서..ㅋㅋ)
아직 초반이라 글이 두서가 없네요,;ㅋㅋ
사진도 포스팅할라고 찍은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