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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홀로 마쓰야마 🇯🇵 | 무계획 여행 셋째날

주저리주저리

by Sugo! 2025. 9.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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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먹는게 남는다

여행의 마지막날,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틀은 많이 돌아다녔으니 마지막날은 먹자는 생각으로 숙소를 나옵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움직입니다

(오전 9시) 지나가다가 싸보여서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그런 곳인가봅니다

불고기 덮밥같은거에 장국 같이 해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이동합니다

마쓰야마 여행 영상을 보다가 본 카페에 갔습니다. 30분가까이 걸어서..

(오전 10시 30분) 카페에서 드립커피와 스콘을 시킵니다

저거.. 스콘.. 진짜 맛있습니다.. 달지 않으면서 퍽퍽하지도 않은게

딱 제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구글맵에 평점이 높게 나오는 카츠집에서

안심카츠?였을껄요. 카츠를 먹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일본에서 밥 먹을때 제일 좋았던게 뭘 시키든 장국이 항상 나온다는거?

카츠도 맛있었지만, 카츠 대신 스시 먹을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평이 좋은 스시집이 근처에 있어서 먹고 스시집도 갈까 했는데

제 위장이 예전같지 않아 그거까지는 아쉽게도...

여행중에도 아아는 못잃어.. (낮 12:00)

일본 스벅도 뭐.. 똑같네..

옷카이도로 돌아와서 아쉬움에 뭐라도 하나 더 먹을까 찾다가

도미소금라면을 먹었습니다 (오후 1시)

원래 물에 빠진 생선은 비려서 못먹는데,

그런 저도 맛있게 먹을정도로 비린거 없이 맛있었습니다

(배불러서 국물 못먹은 이슈는 아쉽...)

그리고 근처에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식사 마무리 (오후 1시 30분)

그러고 돈키호테랑 근처 기념품 샵 등을 구경하고 쇼핑하다가

오카이도 브루어리라고 백화점 안에 있는 브루어리에서 맥주 한잔 합니다

사실 둘째날도 갔고 셋째날 셔틀 타기 전에도 갔는데,

커피 시키듯 맥주 한잔 시켜놓고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제겐 좀 낮설면서도 새로웠습니다

아마 전날에는 퇴근시간대에 가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에어부산이었습니다

에어부산을 타고 김해공항(부산)으로 와서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광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2박3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마쓰야마는 작은 도시여서 공항도 작습니다. 출국심사 끝나면 보통 면세구역이 나오는데,

마쓰야마공항은 아래와 같이 대합실만 나옵니다 옆에 있는 매점이 전부입니다.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3박 4일로 갈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 돌아봐도 좋았던 기억을 가득 안고 여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음 여름휴가엔 좀 시원한데로 가야겠다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2박3일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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